느린집 SLOW HOUSE계동 · 한 팀 · 스물네 시간머무름을 적기

1938년에 지은 집에서 보내는 하루

오래된 집에서, 느린 아침을.

방을 설명하기보다 그 안에서 흐르는 시간을 적었습니다. 아침부터 밤까지, 네 장면을 따라 걸어보세요.

08시 햇빛이 천과 나무 기둥 사이로 드는 느린집 마루
첫 장면08:00
하루를 넘기기
NOW08:00
08:00, 마당에 아침이 먼저 닿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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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:00MORNING COURTYARD

마당에 아침이 먼저 닿습니다.

대문을 열기 전, 처마 아래에 내려앉은 빛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

11:00, 볕이 깊어지면 사랑채로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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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:00TEA IN SARANGCHAE

볕이 깊어지면 사랑채로 갑니다.

낮은 문을 지나 자리에 앉으면 계절 찻잎과 작은 다식, 읽다 만 책이 기다립니다.

17:00, 저녁빛과 함께 한 상을 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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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:00A TABLE AT DUSK

저녁빛과 함께 한 상을 엽니다.

골목의 작은 가게에서 고른 재료로 차린 저녁을 마당 가까운 나무 상에 올립니다.

21:00, 집의 소리가 가장 작아지는 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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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:00A DEEPER NIGHT

집의 소리가 가장 작아지는 밤.

빛을 낮춘 안채에는 면 침구와 편백 향, 오래된 나무가 식는 소리만 남습니다.

집이 하루를 돌보는 방식

덜어낸 자리에는
시간이 머뭅니다.

“새것처럼 만드는 대신, 살아온 흔적이 다음 사람의 하루를 받아들이게 했습니다.”
밤이 오기 전 푸른 하늘 아래 이어지는 느린집의 기와지붕
21:30 · 마지막 기록

이 하루의 다음 장에
당신의 날짜를 적습니다.

실제 예약이나 결제 없이 수업에서 선택과 확인 흐름만 경험합니다.

머무를 채
안채를 선택했습니다.
안채 · 한 팀 · 1박420,000원아침 차와 목욕 준비 포함
실제 예약·결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.